
- 미루던 서랍 하나를 정리하고 알게 된 것
- 방 전체를 정리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시작도 전에 지친다. 그래서 오늘은 책상 첫 번째 서랍 하나만 열었다. 쓰지 않는 충전선, 잉크가 마른 펜, 언제 받았는지 모를 영수증이 작은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버릴 것과 남길 것을 나누 ...
- 관리자 2026.09.08

- 하루 10분 기록이 남기는 것
- 기록을 시작할 때 가장 큰 부담은 잘 써야 한다는 생각이다. 긴 글과 멋진 문장을 목표로 잡으면 며칠 뒤 빈 페이지가 남는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날짜와 날씨, 오늘 한 일 세 가지만 적는다. 기억에 남는 대화가 있다면 한 ...
- 관리자 2026.09.05

- 아파트 무궁화를 보며 의미를 생각하다
- 한 아파트 단지에 무궁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분홍빛 꽃잎 사이로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도 올라와 있습니다.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나라꽃(國花·국화)입니다. 애국가에도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rsqu ...
- 관리자 2026.09.02

- 사건 현장에서 바라본 법률가 '태도'
- 기자로서 사건·사고 현장을 다니며 경찰 외에 많이 마주친 직업군 중 하나가 변호사다. 경찰서 유치장 앞, 검찰청 브리핑룸, 법원 복도와 엘리베이터 안 등 취재 동선과 변호사 업무 동선은 생각보다 자주 겹친다. 그 과정에서 ...
- 최정석 2026.01.10

- N잡러, 일의 경계 사라진 시대
- 2020년대 들어 일의 개념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촉발한 변화는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AI가 중심이 되는 구조로 변화되고 있다. 주5일 근무는 일반화 된 근무 형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생계와 자기실현을 ...
- 최청암 칼럼니스트 칼럼니스트 2025.10.19

- GTX운정중앙역 주복은 하나
- 따로 또 같이.누구든 들어본 말일 것입니다. 따로(각자) 활동하지만 결국은 같이(함께) 행동을 하는 것을 뜻하지요. 넓게 보면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따로 또 같이에서 중요 ...
- 외부 기고 2025.06.29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 강화섬포도축제가 초지대교 앞 초지 광장에서 지난 17일~18일 이틀간 인기리에 진행됐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강화섬포도축제'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이다.
하지만 운영 측면에서는 '옥의 티' ...
- 최정석 2022.09.21

- 워라밸·MZ세대와 추석 명절
- 워라밸. 지금은 그저 하나의 단어에 지나지 않는 느낌이다. 하지만 한때 유행처럼 뜨거운 호응을 받은 말이다.
알다시피 워라밸은 ‘Work-life balance’의 준말로 ‘일과 삶의 균형&rsquo ...
- 강민주 2022.09.05

- 아파텔 곤두박질…무주택자는 어디로
- 주거용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 인기가 주춤하면서 하락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기몰이가 현재진행형에서 과거형으로 전락할 위기다.
최근 대출 강화 정책에 따라 아파텔 등 비주택도 올해부터 대출 규제 대상이 되 ...
- 최정석 2022.01.12

- 파주 '더운정' 미친 분양가인가 미래가치인가
- 여럿이 다 비슷비슷해 고만고만하다고 인정을 받는 입지에 그보다 월등한 여건을 가진 대상이 나온다면 주목받을 것은 확실하다. 이처럼 어떤 지역을 대표하거나 구별하게 하는 대상을 이른바 랜드마크(landmark)라고 칭한다.
서울이나 ...
- 최정석 2021.11.26

- 2021 여름 소묘
- 여름더위, 맹렬했던 폭염이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 계절의 시침이 입추, 말복 지나니 한낮 더위는 아직 여전하지만 아침저녁으론 제법 쌀쌀하다. 가을이 머지않았다.
코로나19 환란의 기세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
- 2021.08.15

- 복잡하고 험한 세상, 베란다에 열린 희망 한 알
- 요 며칠 30도를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가 기승입니다. 계절의 초침도 어느덧 절정의 여름을 향해 내달리고 있군요. 계절의 흐름과 상관없이 세상의 시계도 바삐 움직입니다. 하릴없이 먹는 건 나이고 늙음입니다. 유행가 노랫말 중 나이 든다 ...
-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