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여행은 장소를 많이 넣을수록 알차 보이지만 만족도는 이동 사이의 여유에서 갈린다. 가장 보고 싶은 한 곳을 일정의 중심에 두는 것이 좋다.
오전에는 운영시간이 정해진 장소를 배치하고 식사 뒤에는 걷거나 쉬기 좋은 곳을 둔다. 지도에서 가까워 보여도 주차와 환승, 입장 대기 시간을 합치면 일정이 달라진다. 각 이동 구간에 20분의 여유를 넣으면 한 번의 지연이 하루 전체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비가 올 때 갈 실내 장소 하나와 문을 닫았을 때 들를 곳 하나를 준비하자. 적게 움직여도 기억에 남는 여행은 목적지 수보다 리듬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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