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깜박거림…HDMI와 DP 연결 점검법
관리자
web@gsdaily.co.kr | 2024-02-05 15:15:21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던 중 화면이 반복해서 깜박이는 현상이 나타났다.
검색을 통해 알려진 해결 방법을 적용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원인을 다시 확인하니 두 모니터의 주사율이 달랐다. 기본적으로 60Hz를 지원해야 하지만 한쪽 모니터는 30Hz 이상으로 설정되지 않았다.
두 모니터를 모두 HDMI 방식으로 연결한 것이 원인으로 의심됐다. 사용한 모니터는 32인치 UHD 제품으로 HDMI와 DP(DisplayPort)를 모두 지원했다. HDMI 연결에서는 30Hz에 머물렀지만 DP 연결에서는 60Hz가 적용됐다.
HDMI 입력을 DP 출력으로 바꾸기 위해 HDMI to DP 젠더를 찾았다. 시중에는 DP 입력을 HDMI 출력으로 변환하는 DP to HDMI 제품이 많아 방향을 반드시 확인해야 했다. 두 방식은 이름이 비슷하지만 신호 변환 방향이 달라 반대로 사용할 수 없다.
HDMI to DP 젠더와 DP to DP 케이블을 마련해 연결을 다시 구성했다. 첫 번째 모니터는 HDMI 방식으로 60Hz를 적용하고 두 번째 모니터는 DP 방식으로 60Hz를 맞췄다.
DP 연결 이후 화면 깜박임은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증상이 있다면 케이블을 교체하기 전에 운영체제의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각 모니터의 해상도와 주사율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젠더를 구매할 때는 입력과 출력 방향뿐 아니라 UHD 해상도에서 지원하는 최대 주사율도 확인해야 한다.
[ⓒ 지금 여기 일상을 담다… newsnlog 뉴스와 기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